박준석 vs 박교이 "자기야" 출연 러브스토리 공개.

박준석은 태사자 출신으로 배우로 전향했다. 박준석이 아내 박교이와의 구구절절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화제다. 90년대 후반 꽃미남 박준석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인은 박교이..



박준석과 박교이는 2017년 6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전격 결혼했다. 90년대 후반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태사자, 그것도 이효리와 무려 3년동안 열애를 했던 박준석이 선택한 그녀 박교이.. 예능 "자기야"에 직접 남편 박준석을 응원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낸 아내 박교이는 참 청초하고 아름다웠다.




박준석과 박교이는 정말 뉴이스트 결혼 커플이다. 이제 고작 97일 밖에 안되는 깨가 쏟아지는 신혼인 상태! 두 사람은 어떻게 만났을까?


박준석 아내 박교이 첫만남은?



박준석과 박교이는 영화 "터널" 시사회장에서 연예인과 연예관계자로 처음 만났다고 한다. 그동안 언론을 통해, 일반인 신부라고 소개되었던 박준석의 아내 박교이..

하지만 알고보니 박교이 직업은 "크리에이티브꽃"의 대표였다.




정말 우연히, 영화 "터널"을 관람하기 위해 영화관을 찾았고 박준석 옆 자리에 앉게 된 아내 박교이. 사랑에 빠질 사람은 정말 알아볼 수 있는 걸까? 박준석은 아내 박교이가 영화를 보는 내내 훌쩍이는 모습이 자꾸 눈에 들어왔고 첫 눈에 반했다고 회상했다.



가수 이효리가 적극적으로 대시할 만큼 인기 많았던 태사자 출신 박준석은 그렇게 박교이에게 마음을 주고 있었다. 박준석은 영화가 끝난 후 연예관계자들이 모이는 뒷풀이 장소에서 찬스를 놓치지 않고 아내 박교이에게 사귀자고 대쉬했다.




박교이는 이런 박준석의 행동이 과하다고 느낀걸까? 박준석과 반대로 박교이는 남편에 대한 인상이 상당히 안 좋았다고 한다. 이후 박교이는 박준석의 적극적인 대시에 거절 의사를 표했지만 계속해서 그의 노력은 멈춰지지 않았다.



하지만 열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가 하듯, 아내 박교이가 서서히 박준석을 향해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지만 잘나가던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후 제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때 였을 박준석은 박교이에게 조금씩 연락하기가 어려웠다고 했다.



<박준석과 박교이 결혼사진>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박준석과 연예기획사 대표인 박교이는 아마도 만날 기회가 많았나 보다. 다시 이들이 만나게 된 계기는 영화제 때문이라고 했다. 눈이 마치졌는데 싸늘한 기운을 느낀 박준석은 박교이가 혼자 있는 틈을 타 다가갔고 진심으로 좋아서 한 행동인데 오해하지 않길 바란다는 말을 했다.




그런데 반전의 순간, 박준석의 아내 박교이가 변한 거다. 즉 박준석의 그동안의 대시가 장난이 아니고 진심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는데, 그 당시 박교이는 술에 잔뜩 취한 상태였다고 한다.



그도 그럴것이 박교이 말을 들어보면, 박준석이 새벽에 자주 술에 취해 전화를 했다고 한다. 취중진담이란 말이 있듯, 아마도 박준석은 술 기운을 빌려 용기내에 계속해서 대시를 했던 모양이다.

어쨌든 끈질긴 대시끝에 사랑을 쟁취하게 된 박준석... 박교이는 지고지순한 박준석의 노력에 그만 넘어가게 됐다고..




"자기에" 스튜디오 방청석 자리에 앉아 있는 박준석의 아내 박교이는 참으로 아름다웠다. 여자가 봐도 반할만한 청순가련형의 얼굴에 가려린 몸매, 여기에 연예기획자 대표 자리에서 일하고 있다니 남자연예인들의 무수한 대시가 있지 않았을까?



박교이는 과거 국민예능 "무한도전"에 출연한 바 있다. 무한도전 특집으로 꾸며진 "스타 친구를 소개합니다"란 코너였다. 박교이를 초대한 연예인은 가수 자두였는데, 당시 박교이는 배우 윤은혜의 포토매니저로 활동하고 있어, 윤은혜와 함께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퍼져있다.




박교이 친구 자두, 오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자두는 박교이가 가수 강수지의 외모와 비슷하다고 그녀의 외모를 치켜세웠었다.


박준석과 박교이가 결혼식을 하던 날, 역시나 수많은 인기 연예인들이 총출동했었다. 무려 육백여명이나 되는 하객이 이들 결혼식에 참석했다는 기사가 나왔었다. 배우부터 가수들까지 인맥이 정말 화려했다.




태사자 박준석 이효리 관계?

원조 꽃미남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잘생긴 외모를 자랑하는 박준석, 90년대 태사자와 SES, 핑클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거다. 지금은 활동이 주춤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사고 있으니 핑클과 나란히 음악방송에서 신인상을 받는 등 첫 출발이 무척이나 좋았다.




박준석은 이렇게 태사자 활동을 하다가, 군대를 가야할 시점에서 근 일년동안 방황했다고 했다. 이유는 여러사람들에게 순진하단 이유로 사기를 당해야만했고 그로 인해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없었다고 한다. 박준석은 이때 연예계에 환멸을 느껴 일반인으로 돌아가볼까 하는 생각도 했고,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에 노출됐고 이 때문에 급격히 체중이 늘기도 했었다고 한다.



박준석과 이효리가 무려 3년이나 연인관계였단 사실은 모르는 사람이 많다. 오래되기도 했고 두 사람이 유명세를 떨치기 전이라, 기사가 많이 묻히기도 했다.

당시 박준석은 워낙 외모가 출중해서였는지 여자에게 무관심했는데 이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냈던 것이 이효리란다.




이효리는 박준석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전화를 자주 했고 해외에서 돌아올때면 선물을 박준석에게 안기기도 하는 등 지금처럼 적극적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평생 배필은 따로 있나보다. 결국 박준석이 선택한 여인은 박교이였고 둘은 2017년 6월 많은 하객들의 축복속에 웨딩마치를 올렸다.



한편 박준석 나이는 올해 38세, 아내 박교이 나이는 그보다 4살 어린 34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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