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슘 부족현상? 효능은?

건강에 관한 관심은 끝이 없는 듯하다. 마그네슘에 대한 또다른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마그네슘이 부족현상은? 하루 권장량은? 마그네슘 음식에 대해서 함께 알아본다.



마그네슘 부족현상

필자는 겨울을 싫어한다. 마르지도 않았는데 체온 유지가 어렵고 하루 피로감도 많아 "이제 늙었나 보다."라고 느낀지 오래 되었다. 게다가 근육통 약도 종종 섭취하곤 했는데.. 알고보니.. 이게 바로 마그네슘 부족현상이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마그네슘은 혈압과 관계가 있었다. 즉 마그네슘 풍부한 음식을 신경써서 먹거나 하루 권장량의 마그네슘 영양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혈압상승을 막을 수 있다는 거다.




마그네슘과 혈압과의 관계에 대한 조사는 총 2028명의 성인들을 상대로 이뤄졌다.

위 조사대상들에게 30일간 하루도 빼놓지 않고 음식이 아닌 마그네슘 영양제 300ml를 복용하게 하였다. 그 결과 마그네슘과 혈압과의 관계가 밝혀졌는데 혈압은 낮추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킨거다.




마그네슘 효능

마그네슘을 꾸준히 섭취하면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는데 이유는 마그네슘이 콜레스테롤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마그네슘은 우리 몸에 필요한 혈관 콜레스테롤이 호르몬 생성하고 혈관벽을 튼튼하게 해주는 세포막을 유지하도록 돕기 때문이다.



<마그네슘 부족 신호 : 두통, 현기증, 시력 저하, 신경과민, 근육경련, 암내체취, 손발 저림, 눈떨림>


또한 일본의 국립암센터에서도 마그네슘에 관한 연구를 하였다. 이들은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역시 혈압을 상승시키고 이 때문에 동맥경화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여기서 더 위험해지면 심근경색이 되는 등 마그네슘이 이토록 중요한 것이었나?? 하는 의문까지 일게 만들었다.




사실 일본암센터의 연구는 치밀했다. 연구가 무려 15년동안 이뤄졌다. 마그네슘을 가장 적게 섭취한 4천명이 넘는 사람들에서 뇌졸증이 발견됐고 1천명 이상에서는 심근경색이 발견되었다.

남자가 34%였고 여자가 29%였다. 성별에서도 차이가 있는 거다.




그렇다면 이제 마그네슘은 어떻게 섭취해야하는 것일까?

마그네슘은 음식으로도 영양제 형태로도 복용할 수 있다. 특히 현재 고혈압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더더욱 빨리 마그네슘 섭취를 위해 노력해야한다.




마그네슘 하루 권장량은?

마그네슘은 하루 권장량은 남자와 여자가 다르다. 나이는 성인이 된 19세부터 고령의 나이 64세라면 남성의 경우 300mg의 마그네슘을 섭취해야하고, 여성은 270ml의 마그네슘을 섭취해야한다.




사실 마그네슘에 대한 필요는 예전에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로인해 필자도 과거에 마그네슘 영양제를 복용하기도 했는데, 꾸준한 것이 쉽지는 않았다.

마그네슘 영양제 구매 가격도 만만치 않기 때문인데 이때는 의식적으로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을 평소 습관처럼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마그네슘 음식은?

마그네슘은 일반적으로 시금치, 브로콜리와 같은 녹색채소에 많이 들어있다. 과일로는 열대 과일이 바나나에 풍부하며 각종 말린 과일류도 좋다. 습관적으로 땅콩이나 호두같은 견과류를 가까이 하는 것도 방법이다. 하지만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이라고 해도 적당히 먹어야지 안 그럼 설사를 하기도 한다. 이밖에 마그네슘 섭취를 위해 해조류를 먹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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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홍열 일명 "딸기혀" 혹은 "가와사키병"이라고 부른다.

성홍열은 영유아 아이들이라면 한번씩 거쳐가는 전염병 중의 하나다. 성홍열 증세와 치료방법, 격리기간 이밖에 성홍열 보험금 등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성홍열 사진>


성홍열 증세

성홍열을 한번이라도 겪어본 이들은 조금 심한 열감기 증세와 비슷하다고 말한다. 열 때문에 해열제를 먹여도 아이는 오한과 동시에 열이 39도를 넘나들기 때문이다.



<수족구>


성홍열의 증세 처음 시작은 목이 아프기 시작한다. 그 흔한 목감기 인가? 하는 순간 입술이 빨게지고, 급기야 혓바닥 가운데가 점점 하얗게 뭔가 차지하고 있으면서 결국은 일명 "딸기혀" 증상을 나타낸다. 성홍열의 딸기혀란 혀가 딸기 만큼 빨게지면서도 딸기씨가 오돌토돌 올라와 보이는 증세다.



<성홍열 법정전염병>


가끔 성홍열을 영유아의 유행 전염병인 "수족구"로 오인하는 경우도 종종있는데, 딸기씨 처럼 뭔가 오돌도돌하지만 수포가 없다는 점에서 수족구와 차이점이 있다.

성홍열에 걸린 아이는 열도 잘 떨어지지 않으면서 구토를 유발하기도 하고 두통까지 있다보니 견디기 힘들다.




성홍열 잠복기

성홍열 잠복기는 2틀이다. 이렇게 숨어있던 성홍열이 3일 정도 시간이 흐르면 딸기혀에 각종 견기기 힘든 증세를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성홍열은 흔한 감염병이긴 해도, 성홍열 때문에 죽지는 않기 때문에 제대로 치료만 받으면 회복할 수 있다.



<성홍열을 겪고 있는 아이의 모습>


성홍열 증세를 보면 딸기혀 뿐 아니라, 온 몸에 붉은색의 열꽃을 볼 수 있다. 혀만 빨갛게 될 뿐 얼굴색은 창백해 지는데, 이후 열감기 등에서 나타는 목 및 편도의 붓는 현상. 이후 온 몸이 성홍열 때문에 가려움을 느껴 제대로 잠을 청하기 어렵다.


<성홍열로 인한 딸기혀>


성홍열의 대표적인 증세인 딸기혀 모습을 살펴보면 위에서 언급했듯 얼굴은 창백한 미색을 띄지만, 그와 대되는 새빨간 혀, 여기에 오돌도돌 올라온 염증들이 있는데 성홍열로 인한 딸기혀는 잠복기 약 이틀이 지나면 나타나기 시작한다.




성홍열로 인해 열이 높게 발생했다가 약 일주일 정도 치료를 거쳐 성홍열이 사라지게 되면 몸을 뒤 덮었던 발진의 흔적도 서서히 자취를 감추게 되는데 이렇게 피부껍질이 벗겨지게 된다.

마치 주부습진이라도 걸린 모습이다. 그렇다면 왜 성홍열이 시작되는 걸까?



성홍열은 위에서 언급했듯 급성 감염병이다. 즉 다른 사람으로부터 옮겨오게 되는데 성홍열 감염 경로는 침 혹은 피부 접촉이다. 그런데 사슬알균, 즉 "연쇄상구균"이라고도 하며 질병을 일으키는 균의 일종으로, 몸에 침투해 급성 인후염에 걸리 사람이 기침 등을 통해 감염을 시키게 된다.




성홍열 치료는 어떻게 해야할까?

성홍열은 전염병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전이되지 않기 위해 격리가 필요하다. 위 성홍열 증세가 발견되었다면 곧 바로 병원치료를 받아야한다. 병원에서 성홍열 진단을 받게 되면 치료를 위해서 "페니실린"이라는 경구 항생제 약처방을 받게 되는데 약 7일~10일 정도 이 약을 먹으면 완치가 가능하다.




성홍열은 약을 먹게 되면 약 3일 정도면 나을 수 있는데, 문제는 초기 하루~이틀 정도는 병원에 입원해서 격리되는 것이 중요하다. 그동안 영유아 부모는 아이들의 물건들을 깨끗하게 소독해둬 다른 사람이 감염되는 것을 막아야한다.



즉 성홍열 격리기간은 1일 ~2일이다. 보통 병원에서는 하루 성홍열 환자 격리 후 퇴원을 시키고 약 처방을 받아 일주일동안 먹게 한다.




성홍열 보험금은?

성홍열로 인해 각종 치료비에 병원입원까지 보험처리를 하지 못한다면 비용이 만만치 않다.

성홍열에 보험적용을 받으려면 들어 둔 보험특약에 "특정전염병"에 가입되어 있어야한다.

성홍열 보험금을 위해 필요 목록을 나열해보면, 병원영수증 및 입퇴원확인서와 성홍열로 인한 진료세부내역서 등이다. 모두 입원했던 병원에 말해두면 챙겨 받을 수 있다.




한편 성홍열은 전염병이기 때문에 병원측에서도 무조건 적으로 관할 보건소에 신고를 하게 되어 있다. 성홍열로 인한 보험금은 위 필요서류를 보험회사에 보내고 청구하면 보험진단금을 돌려 받을 수 있다.




성홍열 예방은 어떻게?

성홍열은 감기 바이러스처럼 전염되는 병이므로 면역력에 취약하다면 사람이 많은 곳에 장시간 머무는 것은 금물이다. 집에 돌아오면 먼저 깨끗하게 씻는 등 청결을 유지해야한다.




비립종 제거방법은?

특히, 여름철이면 더 흔한 듯 필자의 이마에도 "비립종"이 몇개 돋아났다. 비립종은 일종의 피부질환이라고 하는데 심각하진 않지만 무척 고민스런 녀석이 아닐 수 없다. 오늘은 비립종에 대해 알아보고, 특히 비립종을 제거하는 방법도 포스팅해본다.



비립종이란?

비립종은 위에서 언급했듯 피부질환 중의 하나다. 심각하진 않지만 스트레스를 받을 만한 질환으로 한눈에 보아도 좁쌀 크기의 작은 알갱이들이 특히 눈가에 오돌도돌 돋아난 모습이 특징이다.


<한관종과 비립종 차이>


비립종은 여드름보다 크기가 작은데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이 하얗고 빵빵해 보인다. 그런데 이 비립종은 피부 층이 두꺼운 사람들 보다는 얇은 사람들에게 더 많이 발견된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주로 눈가를 중심으로 생기는 이 비립종은 한눈에 보이게도 하얀 알갱이, 비립종 안에는 피부에 쌓인 각종 노폐물과 섬유질, 각질 피지 덩어리들이 뭉쳐서 들어있다.


비립종이 생기는 이유



비립종이 생기는 이유는 여성의 화장품에서 주로 많이 찾아졌다.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단 말이 생각나는 대목이다. 피부에 쌓인 화장품 찌꺼지 때문이라는 건데, 


<비립종 시술방법>


비립종도 종류가 있었다. 하나는 원발성 비립종 또 다른 하나는 속발성 비립종이었다.

여성 남성, 어린아이와 어른 할 것 없이 전 계층에서 발견될 수 있는 것이 바로 원발성 비립종이고, 특히 여성들에게 많이 발견되는 속발성 비립종은 위에서 언급했던 화장으로 인한 찌꺼기 또는 피부 미용을 위한 박피나 화상 때문인 경우 피부에 자극이 심한 경우에 생긴다. 




비립종은 자연스럽게 생기는 피부 질환이기 때문에 남에게 옮겨지는 전염병이 아니다.


비립종 제거방법

비립종 때문에 종종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가만 나두게 되면 그 크기가 커지게 되거나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종종 집에서 여드름처럼 짜내기도 한다. 그럴경우 세균 감염이나 상처가 덧나기도 하기 때문에, 꼭 병원 피부과를 찾아야 한다.




또한 비립종을 비롯해 비슷비슷한 증상의 피부질환들이 많기 때문에 직접 손으로 만지기 보다는 병원 피부과를 가보는게 좋다. 병원에서 이 비립종을 제거하는 방법은 굉장히 간단하다.

비립종에 작고 얇은 바늘로 구멍을 만들고 피지를 빼내는 압출기를 사용하거나, 레이져 시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눈가에서 주로 많이 발견되는 비립종, 많이 퍼져 있는 경우 고통스러울 수 있는데 의학의 발달로 피부과에서는 탄산가스 레이저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탄산가스 레이저로 통증을 줄일 수 있다.

비립종 제거는 어렵지 않기 때문에 활동에 무리가 없고 1~2틀 후부터는 세안도 가능하다.




비립종 제거 비용은 개당 1만원이다. 한두개 비립종을 짜내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분포가 만이 된 경우는 꼭 피부과에서 해결하기 바란다.


참고로 가수 이효리 눈가에서 종종 발견되는 피부질환은 비립종이 아니라 "한관종"이다. 한관종은 비립종과 달리 제거후에도 계속 생겨나기도 한다.




비립종 예방방법

비립종은 피지나 노폐물이 피부에 침투하여 생성되는 것이 원이이기 때문에 평소 세안에 신경쓰고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는 등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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