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립종 제거방법은?

특히, 여름철이면 더 흔한 듯 필자의 이마에도 "비립종"이 몇개 돋아났다. 비립종은 일종의 피부질환이라고 하는데 심각하진 않지만 무척 고민스런 녀석이 아닐 수 없다. 오늘은 비립종에 대해 알아보고, 특히 비립종을 제거하는 방법도 포스팅해본다.



비립종이란?

비립종은 위에서 언급했듯 피부질환 중의 하나다. 심각하진 않지만 스트레스를 받을 만한 질환으로 한눈에 보아도 좁쌀 크기의 작은 알갱이들이 특히 눈가에 오돌도돌 돋아난 모습이 특징이다.


<한관종과 비립종 차이>


비립종은 여드름보다 크기가 작은데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이 하얗고 빵빵해 보인다. 그런데 이 비립종은 피부 층이 두꺼운 사람들 보다는 얇은 사람들에게 더 많이 발견된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주로 눈가를 중심으로 생기는 이 비립종은 한눈에 보이게도 하얀 알갱이, 비립종 안에는 피부에 쌓인 각종 노폐물과 섬유질, 각질 피지 덩어리들이 뭉쳐서 들어있다.


비립종이 생기는 이유



비립종이 생기는 이유는 여성의 화장품에서 주로 많이 찾아졌다.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단 말이 생각나는 대목이다. 피부에 쌓인 화장품 찌꺼지 때문이라는 건데, 


<비립종 시술방법>


비립종도 종류가 있었다. 하나는 원발성 비립종 또 다른 하나는 속발성 비립종이었다.

여성 남성, 어린아이와 어른 할 것 없이 전 계층에서 발견될 수 있는 것이 바로 원발성 비립종이고, 특히 여성들에게 많이 발견되는 속발성 비립종은 위에서 언급했던 화장으로 인한 찌꺼기 또는 피부 미용을 위한 박피나 화상 때문인 경우 피부에 자극이 심한 경우에 생긴다. 




비립종은 자연스럽게 생기는 피부 질환이기 때문에 남에게 옮겨지는 전염병이 아니다.


비립종 제거방법

비립종 때문에 종종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가만 나두게 되면 그 크기가 커지게 되거나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종종 집에서 여드름처럼 짜내기도 한다. 그럴경우 세균 감염이나 상처가 덧나기도 하기 때문에, 꼭 병원 피부과를 찾아야 한다.




또한 비립종을 비롯해 비슷비슷한 증상의 피부질환들이 많기 때문에 직접 손으로 만지기 보다는 병원 피부과를 가보는게 좋다. 병원에서 이 비립종을 제거하는 방법은 굉장히 간단하다.

비립종에 작고 얇은 바늘로 구멍을 만들고 피지를 빼내는 압출기를 사용하거나, 레이져 시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눈가에서 주로 많이 발견되는 비립종, 많이 퍼져 있는 경우 고통스러울 수 있는데 의학의 발달로 피부과에서는 탄산가스 레이저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탄산가스 레이저로 통증을 줄일 수 있다.

비립종 제거는 어렵지 않기 때문에 활동에 무리가 없고 1~2틀 후부터는 세안도 가능하다.




비립종 제거 비용은 개당 1만원이다. 한두개 비립종을 짜내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분포가 만이 된 경우는 꼭 피부과에서 해결하기 바란다.


참고로 가수 이효리 눈가에서 종종 발견되는 피부질환은 비립종이 아니라 "한관종"이다. 한관종은 비립종과 달리 제거후에도 계속 생겨나기도 한다.




비립종 예방방법

비립종은 피지나 노폐물이 피부에 침투하여 생성되는 것이 원이이기 때문에 평소 세안에 신경쓰고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는 등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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