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국방부장관 할아버지&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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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국방부장관 할아버지&사드

사드 추가 4기 논란의 중심 한민구, 무엇 때문이었는지, 한민구와 국방부는 사드 추가 반입에 대한 사실을 숨기려고 했던 정황이 드러났죠. 혹시, 박근혜 정부에 의해 임명된 한민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반기를 들고 있는 것인가요?

청와대는 한민구의 국방부에 2017년 6월 미국과 정상회담을 있으니, 중요쟁점인 사드에 대해 특별 보고를 지시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민구는 국방부장관으로써 사드에 대해서 2기 만을 보고 하였고, 4기에 대해선 누락처리 한 겁니다.

결국 청와대는 한민구가 아닌 다른 장성을 통해서 사드 추가 4기에 대해 들었고, 다음날 안보실장은 한민구에게 이와 관련 정확한 확인을 요청하게 됩니다.

그런데, 한민구는 "사드4기??? 그런게 있었습니까?"라며 반문한 겁니다.

어이가 없네요. 한민구는 박근혜 정부에서 사드배치에 대해 무척이나 호의적인 태도를 취했던 인물인데, 당장 6월 정상 되담을 앞둔 시점에서, 국방부장관 자리에 앉아있는 그가 할 말인건지???

이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은 진상조사를 직접 시지했는데요. 시치미를 뗀 한민구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지금 조사중이라며 앞으로의 결과를 지켜볼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한민구 프로필

한민구 나이 올해 63세 1953년생입니다.

고향은 충청북도 청원군 가덕면

한민구 부인은 곽정임으로 1남1녀의 자녀가 있습니다.

<한민구 학력>

그런데, 참 재미있는 것은, 한민구의 할아버지가 항일 의병장을 지냈던 청암 한봉수라는 겁니다.

즉, 한민구는 이분의 손자인 셈!

<한민구 경력>

일단, 국방부장관으로써의 한민구는 최고 "군사전문사"라는 평을 드는 인물입니다.

일처리에 있어서는 굉장히 치밀한데, 또 성격은 점찮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과거 한민구 방산비리에 대해

 "예전에는 방산비리가 대형 비리였으나 근래에는 생계형"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방산비리는 높은 직위에 있는 군인들에 의해 저질러 지는데, 이들이 과연 먹고 살기 어려워 이런 비리를 저지르는 건가요? 

한민구는 협박 소포를 받은 적이 있는데요. 2014년 9월 초, 한민구가 받은 이 소포에는 식칼과 협박 편지가 들어 있었는데,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한민구 처단"이라고 적혀 있고,

협박 편지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되었으면 국민의 안위를 위해 노력해야하지 않겠느냐 그런데 그놈의 주동이를 함부로 놀려 기어이 한반도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불러오느냐, 네 놈을 그냥 두고서는 우리 국민이 다 죽을 것 같아 처단하기로 결심했다." 등이 적혀 있었습니다.

한민구는 이 뿐 아니라, 앞선 4월에는 백색가루가 들어있는 협박 소포를 받은적이 있답니다.

한편 한민구는 충북 청주에서 새누리당에 의해 국회의원 출마 요청을 받았지만, 추후 박근혜 정권에서 국방부장관 취임을 염두해 두고 이를 거절했다는 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