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기 김연자 매니저!

---

홍상기 김연자 매니저 송대관 사건은?

홍상기는 김연자의 매니저, 진실은 누가 말하는 것일까? 

홍상기가 김연자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어요. 이번 홍상기 기자회견 이유는, 지난 4월  가수 송대관에 대한 폭언 폭행 논란에 대해 입장 혹은 진실을 알리고자 함이라고 하는데.. 

<기자회견 중 눈물 흘리는 홍상기>

이와함께 홍상기는 가수 김연자와 함께 눈물을 기자회견 내내 눈물을 보이면서 송대관에 대해서는 강경한 입장을 취하겠다 하였답니다.

그동안 가수 송대관 폭언 폭행 사건에 대해 "홍씨 & 여가수 매니저" 등으로만 알려졌던 인물이 바로 홍상기입니다. 가수 송대관은 "급성 우울증 진단"을 받으며,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까지 언론에 노출, 그 중심인물들에 관심이 모아졌었는데요.

<홍상기 송대관 사건 CCTV>

홍상기 대표는 스스로 억울함을 알리고자, 가수 김연자와 함께 기자회견을 자쳐한겁니다.

<가수 송대관>

먼저 당시 송대관, 김연자 그리고 홍상기 사이에 알려졌던 내용을 토대로 간략하게 요약해보면, 가수 송대관이 "가요무대" 녹화 방송을 마쳤고 나온 사이, 홍상기가 다가와 송대관에게 아래와 같은 폭언을 했다는 겁니다.

욕과 함께 홍상기는 송대관에게 죽여버리겠다??? 노래를 못하게 만들겠다?? 등등의 입에 담지 못한 폭언을 했다는 내용입니다. 당시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자, 주변인들은 송대관과 홍상기를 말렸고, 송대관은 자신의 매니저와 자리를 피해 결국 그 충격으로 병원에 입원까지 했다는 겁니다.

위의 상황으로만 보면, 김연자를 담당하고 있는 홍상기는 천하의 나쁜넘입니다. 단지 인사를 제대로 안받는다는 이유로 올해 71세의 나이든 가수 송대관에게 이런 폭언을 했으니 말입니다.

오늘 홍상기와 가수 김연자는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송대관이 말했던 내용과는 다른 얘기들을 합니다.

가수 김연자에 의하면 그동안 송대관이 그녀의 인사를 쭉 받아주고 있지 않다 했습니다.

워낙 연예계의 선후배 사이의 규율이 엄하기로 알려져 있는데, 아마도 김연자가 일본 활동으로 국내 활동이 없었던 터라, 나름 힘들었던 듯 합니다.

홍상기와 김연자는 선배 후배들과 빨리 가깝게 지내고 싶었고 그래서 열심히 인사를 했답니다. 하지만 모두들 잘 받아주는 인사를 유독 송대관은 받아주지 않았다고 하며, 이런 고민을 매니저인 홍상기 대표에게 솔직하게 털어놨답니다.

어떤 이유가 있는 건지, 인사를 그냥 무시하더 송대관,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알길이 없습니다.

홍상기와 김연자는 이런일로 사태가 커지면 좋지 않은 이미지를 줄 것 같아 많이 힘들었다고 하는데 송대관이 병원에 입원을 하며, 언론에 기사화 시키는 것이 무척 안타까웠다 했습니다.

홍상기는 또한 송대관이 밝힌 사실은 진실이 아니다라며,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했는데요.

앞서 송대관은 홍상기에게 만나서 사죄하겠다고 했다고 하며, 송대관에게 받은 문자 메시지도 공개하였습니다.

<송대관이 홍상기와 김연자에게 보낸 문자>

그러면서 홍상기는 가수협회에서 이번 기자회견도 막으려고 했다고 하였는데요. 가수 송대관의 힘이 대단하긴 한가 봅니다.

화해는 하려했으나, 똑같은 일이 반복되는게 두려워 이젠 강경대응해야겠다는 홍상기.

# 홍상기가 말하는 송대관 사건 전말

가수 송대관의 말과는 달리, 폭언 폭행은 전혀 없었답니다. 송대관이 홍상기를 먼저 불렀고, 자신은 문제가 커질 것 같아 밖으로 나가려고 했었답니다.

그런데, 그 순간 홍상기에게 송대관이 먼저 욕을 했고 홍상기는 "너는 뭔데?"라며 반말과 욕을 주고 받게 되었고, 이후 송대관이 홍상기의 어깨를 치며 감히 선배에게 욕을해? 라고 하였다는...

이후 송대관은 가요무대 PD에게 김연자와 다시 무대에 설 수 없다고 했고 지금도 김연자를 무시하고 있답니다.

별것도 아닌일이 커졌다는 생각도 들고, 송대관과 김연자 사이에 뭔가가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되고, 연예계에는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네요.

한편 가수 김연자 나이 올해 58세로, 2012년 결혼한지 30년만에 전 남편과는 이혼을 했습니다.

일본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던 김연자 남편은 제일교포 였는데요. 김연자 남편이 그녀의 스케줄 및 수입까지 다 관리했었는데, 대략 일본에서의 활동으로 우리나라 돈으로는 약 1400억원 이상의 수입이 있었답니다.

그러나 열심히 가수로써 활동해서 벌어들였던 1400억원이란 돈을 만져보지도 못했다는 가수 김연자는 이혼하면서 위자료나 재산분할도 없었다며, 김연자 자신도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김연자는 1974년 성년이 되기 전인 15살의 어린 나이에 가수로 데뷔를 했고, 18살이나 연상이었던 재일교포와 결혼을 했었습니다. 일본에서는 가수 김연자를 엔카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붙일 정도로 성공한 가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