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침대!!

---

박근혜 침대 애물단지 논란

박근혜 전 대통령 침대와 관련 청와대는 "처지곤란"이라고 하였어요. 박근혜 대통령이 현재, 이미 탄핵이 되면서 이미 주인을 잃어버린 침대!, 박근혜 침대 관련 속사정을 들어보니, 참으로 가관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10일 탄핵이 결정된 후, 청와대를 떠나면서 방에 두었던 침대를 가져가지 못했습니다. 즉 박근혜 침대는 주인없는 청와대에 고스란히 남아있는 셈!

현재 박근혜 전 대통령은 최순실 국정논란과 관련 재판을 받고 있는데요.

<박근혜 제부 신동욱>

왜 박근혜 침대는 주인을 따라가지 못했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침대가 나랏돈으로 구입한 "청와대 비품"이기 때문이었는데요.

국민 세금으로 구입된 모든 것은 그 귀속이 청와대에 있습니다.

돈도 많은 박근혜 전 대통령, 자신의 침대에 관해서도 아낌없이 나랏돈을 아주 펑펑 쓰셨더군요.

<박근혜 침대 모양>

박근혜 침대에 사용가능한 연수는 9년!!!, 즉 연수가 9년이면 이 침대는 청와대에서 9년 동안 사용되어지거나, 혹은 망실처분이 되어야하는데, 박근혜 침대는?

침대가 하나도 아니고, 세개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용하고 있던 침대는 하나가 모두 세개였습니다.

침대의 가격도 정말 어마어마했는데요.

박근혜 침대 가격은 669만원 + 475만원 + 80만원... 도대체, 얼마나 공주같은 삶을 누리고 있었기에, 이리도 비싼 침대가 세개나 사용되고 있었던 건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침대는 수입브랜드로 현재도 팔리고 있는 모델이라고 합니다.

추측가능한 것은 이 박근혜 전 대통령 침대 세개는, 박근혜 대통령 혼자 사용했던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동안 국정농단 주인공으로 지목된 최순실에 관한 주변 증언들을 종합해보면, 최순실이 청와대를 내집 드나들듯 했다는 것인데, 언론에서는 침대 관련해서 최순실과 정윤회가 박근혜 침대에서 종종 잠을 자고 간것이 아닌가 관측하고 있습니다.

이제 청와대에는 옛 주인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으로 떠난 후 새 주인인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들어와 있는 상황...

그동안 청와대는 박근혜 침대 처리를 놓고 고민을 해왔다고 하는데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침대가 무려 3개나 되고 부피도 큰데다, 이 침대를 청와대 숙직자나 경호실에서 다시 사용하자니 너무 비싸고 부피도 커서 힘들고,

청와대에서 이 박근혜 침대를 중고로 팔아버리자니, 가격 다운이 넘 심할 거라는 것과, 전직 대통령 유품? 중 하나인 침대라 도덕적으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 고심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현재 박근혜 침대는 손님들이 머무르는 관저 접견실 옆 대기실에 보관 중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청와대를 들어가본적이 없으니, 침대가 보관되어지고 있는 장소가 어느 정도 협소한지 알수는 없네요.

<박근혜 영국 호텔>

박근혜 전 대통령 침대와는 반대로, 문재인 대통령은 본인들의 돈을 들여 침대를 구입해 들어갔다고 합니다. 김정숙 여사가 본인 카드로 침대를 결재했다고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애물단지로 전락한 "박근혜 침대"와 달리, 문재인 대통령 측은 9년 연수를 채우지 않아도 되니,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어보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침대가 논란이 되고 나니, 박근혜 대통령이 과거 영국을 순방할 당시 단 하룻밤을 묵을 호텔방의 집기류를 뒤바꿔 났던 일화가 재 조명되고 있어요.

당시 박근혜 대통령은 일행과 함께 영국 하이드 파크 건너편에 위치해 있는 별 다섯개자리 고급호텔에서 하룻밤을 지낼 예정에 있었습니다.

다음날, 버킹엄궁으로 가는 일정을 위해서 말이지요.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순방을 준비했던 한 사람은 이때 박근혜 대통령이 묵을 호텔 객실 침대의 매트리스를 새것으로 교환해달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호텔측은 어쩔수 없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침대 매트리스 요구를 들어줘야했지만, 비용도 비용이거니와 별 다섯개짜리 5성급 고급 호텔에 불만을 가진 것을 상당히 불편해 하는 눈치였답니다.

이것 뿐이었을까요? 박근혜 대통령은 욕실의 샤워 꼭지도 교체를 요청했는데, 한국에서 사용하는 똑같은 것으로 바꿔야했고, 연예인 메이크업 룸을 연상시키는 조명 두개에 스크린 장막까지 설치해달라고 요청했답니다.

<박근혜 침대 3개>

이유는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의 머리 손질은 물론이고 메이크업을 하려면 완전 밝은 대낮처럼 조명이 밝아야한다면서였고, 거울이 보이는 곳 바로 뒤쪽에는 하얀색으로 장막을 쳤는데 이것은 이용할때, 다른 사물이나 사람의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아야한다고 했기 때문이랍니다.

이 쯤대면 정말 박근혜 전 대통령은 정신적인 문제가 큰 듯 하죠?

또 한가지 이해할 수 없는 일화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예전 인천시청을 방문할 당시, 인천시청의 변기를 새 변기로 설치했다는 것..

이랬던 박근혜 전 대통령 지금 옥중 재판 중인데, 과연 어떻게 살아아고 있는지 사뭇 궁금하네요.

청와대의 박근혜 침대 고민과 관련하여

공화당 총재 신동욱은 자신의 SNS에 박근혜 침대 처리 딜레마, 놔둘 수도 버릴수도 없다면 자신에게 달라며, 시골집에서 박근혜 침대를 사용하겠다고 했네요.

이와 관련해서 청와대는 아직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