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김효진 부부


어제, 문재인 대통령과 영화배우 유지태의 소방체험 기사를 시작으로, 유지태의 부인 김효진이 함게 화제가 되고 있어요. 김효진이 남편 유지태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면서 부터인데요.



아이들과 함께 투샷으로 찍힌 문재인 대통령과 유지태의 사진, 김효진은 기쁜 마음으로 관련 사진을 게재했고, 사진아래 태그로는 "문재인 대통령님을 만나고 온 남편, 아이들과 소방체험도 하고 대통령님과 소방관님들의 처우 개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해요"




라며~ 총 세장의 문재인 유지태 사진을 공개했어요. 그러면서 김효진은 "가문의 영광" "내가떨리고 설렘" "우리대통령" "남편 최고" 등의 태그 수식어를 달아놓아,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네티즌들은 오랜만의 배우 유지태 소식과 더블어 문재인 대통령이 영화배우와 한자리에 서도 결코 꿀리지 않는 외모라며, 지켜 세웠습니다.



배우 유지태와 김효진이 결혼하여 부부가 된지 벌써 6년째! 유지태와 김효진은 2003년도에 연예계 선후배 관계로 처음 만나 관계를 유지하다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연인이 되었고, 2011년 12월 결혼을 했어요.



정말 긴세월 오랫동안 옆에서 서로의 장단점을 알아간 커플이랄 수 있는데요.

결혼 당시 유지태 나이가 35살, 김효진 나이가 27살로 두 사람의 나이차가 무려 8살!

하지만 이보다 더 화제가 되었던 것은 유지태 키였죠. 김효진의 남편 유지태가 190cm로 정말 대단한 장신, 화보에선 늘 더 길어 보이는 다리의 소유자 김효진 키는 의외로 167cm 밖에 안된다는 사실!



<김효진 몸매>


부인 김효진 인스타그램을 보면 평소 유지태와 김효진 부부의 가치관을 어느정도 읽을 수가 있는데, 조용히 정치적인 견해를 내비쳤던 과거의 사진들이 있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서 김효진은 "아이들 그리고 모두가 살기 좋은 나라가 됐으면..."이라고 했고, 박근혜 대통령 파면이 결정 되었을때에는 "만장일치 눈물나네요. 어둠은 빛을 이길수 없다"라는 글로 의사를 표현했었습니다.





한편 김효진은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자, 타임지 표지 사진을 게재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이 시작됐네요. 아이들이 꿈꿀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정의로운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대통령 되기를"이라고.. 했으며


문재인 대통령이 사인을 받기 위해 아이를 기다려주는 사진을 게재하며, "이제 시작이지만 너무나도 다르고, 너무나도 따뜻하고 조금씩 변하기 시작하는 세상~"이라는 문구를 올리기도 하였죠.




한편 김효진과 유지태 사이 태어난 아들 유수인 사진


김효진과 유지태는 2011년 결혼을 했고 2014년 7월 아들 유수인 군을 낳았는데요. 아들의 커 가는 사진을 게재하는 모습은 여느 일반 육아맘의 일상생활과 같아 보이는데요.

아빠 유지태와 엄마 김효진을 적절히 섞어 놓은 듯한 아들의 모습과 나들이를 할때 아들의 간식을 사기 위해 베이커리에 들르는 모습도 볼수 있었어요.



김효진은 개고기 식용에 반대하며, 동물사랑에도 앞장서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인스타그램에 입양홍보 글을 올린다거나, 김효진과 유지태의 아들이 강아지랑 함께 노는 사진을 게재함으로써, 동물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죠.




남편 유지태는 결혼 후 영화배우 보다는 연출이나 감독으로 활동영역을 높여가면서 대중에 모습을 많이 내비치지 않고 있고, 부인인 김효진은 패션지 모델 활동을 하면서 육아를 병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여기에 "월드비젼" 활동을 통해, 소외되고 아픈 아이들을 적극적으로 돕는 등 좋은일에도 앞장서고 있어 참으로 아름다운 부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7일 소방관 체험을 나선 배우 유지태 모습.

위에서 언급했듯 190cm라는 키가 문재인 대통령과 비교 되지만, 두 사람의 외모가 정말 훈훈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유지태에게 소방관으로 영화에 출연한 적이 있느냐고 물었고, 유지태는 2000년도에 찍은 영화 "리베라 메"에서 소방관으로 출연했다고 말했습니다.




유지태와 문재인 대통령의 투샷을 보면, 문재인 대통령이 유지태의 외모에 반한 듯한 눈빛도 살짝 엿보이네요.



아이들에게 유지태는 멋있는 삼촌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 할아버지로 소개되었죠.



유지태의 소방관 체험으로 언론에 기사화되자, 그동안 연출쪽으로 방향을 틀며 대중과 살짝 멀어진 모습을 보였던 그의 모습에 핫키워드로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배우 유지태는 우리나라의 소방관들이 열악한 환경을 언급하며, 상처로 인한 피해보상과 정신적 피해보상이 함께 이뤄져야한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배우 유지태 어린시절과 가족관계가 재조명 되고 있는데요. 유지태 할아버지가 유옥우라는 성함의 국회의원이었다고 합니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부잣집 외동아들이었으나, 유지태의 아버지는 사업실패후 돌아가셨고, 유지태 어머니는 간호사로써 생계를 꾸려가야했답니다.



유지태의 이력과 성향들을 살펴보면, 소방관 처우개선 등 문재인 대통령의 복지 공약들과 비슷한 점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어린시절의 힘들었던 기억 때문이었는지 아내 김효진과 월드비젼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면서도 사회 복지사가 꿈일만큼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그로인해, 카톨릭 대학원의 사회복지학을 다시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유지태 출연 영화들>


데뷔는 영화 "바이준"이었지만 유지태의 얼굴을 알린 영화는 바로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



한편 유지태와 문재인 대통령의 만남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사진과 함께 이를 알렸던 부인 김효진은 큰눈에 외꺼플의 전형적인 동양미를 자랑하는 모델이자 배우입니다.



김효진은 2013년에는 엄정화를 상대로 레즈비언 역을 맡았던 영화 "창피해"를 통해서 베드신까지 선보였지만 흥행에는 실패했죠.

결혼과 함께 멀어진 듯 했는데, 지금은 조용히 모델컷을 찍는 듯 육아를 더 많이 신경쓰는 듯 보입니다.


<김효진 몸매>


김효진의 남편 유지태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한 캠페인은 "소방관 눈물 닦아주기 법"을 국회에 통과시키기 위해 응원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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