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하 변호사 프로필


검찰에 출두 조사를 받고 있는 박 전 대통령과 변호를 맡은 유영하. 유영하는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누나"라는 호칭을 쓸 만큼 친분이 있는데, 이런 유영하 변호사는 강성 친박에, 현재 자유한국당 당원이기도 합니다.



유영하 변호사는 2016년 11월부터 비선실세 최순실과 관련된 박근혜에 대해 "대통령도 사생활이 있다" 등등의 여성인권을 운운하며 카메라 앞에 서면서부터 유명세를 타기 시작합니다만, 유영하와 박근혜의 연결고리는 지난 2007년도 한나당 대선 후보 경선 중 유영하가 박근혜를 돕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이명박의 BBK 김경준을 만나고, 또 미국 교도소에서 한국으로 데려왔던 전력이 있습니다.




#유영하 변호사 프로필


유영하 고향은 부산광역시로

1962년 10월 19일 출생하여 올해 나이 56세입니다.

본관은 풍관으로

학력은 수성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입학 후 졸업했습니다.



1992년 30살의 나이에 제 3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는데요.

유영하는 1994년 사법연수원 24기로 수료했고 다음해부터 창원지검 검사로 임관되었죠.

그리고광주지검 순천지청과 청주지검 인천지검과 서울지검 북부지청을 거쳐서

현재는 자신의 설립한 변호사유영하법률사무소 대표로 있으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를 맡고 있죠.




유영하는 즉 검사출신 변호사지만, 정치에도 무척 관심이 많았던 듯, 17~19대에 군포시에 출마했다가 낙선했고, 지금은 그져 친박에 자유한국당 당원일 뿐이죠.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여성으로써의 인권문제를 거론하던 유영하 변호사는 사실, 과거에 "군포 여중생 성폭행 사건에서 성폭행을 했던 가해자들을 변론했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아이러니 하죠.

이와 같은 유영하의 과거 이력이 문제가 된 것은 정치인으로 출마했던 당시였는데, 그때 유영하는 한나라당의 군포시 지구당위원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유영하가 변호 했다는 그 사건의 내막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2008년도 한 여중생을 상대로 여러명의 남자 학생들이 강간을 합니다.

이 사건의 재판을 담당했던 수원지법에서는 이 학생들에 의한 성폭행 혐의가 인정된다며 짧게는 1년 6개월을, 길게는 3년의 형을 선고했습니다. 그런데 유영하가 이들을 변호하면서 실제 성폭행 피해자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건데요. "피해 여학생이 성폭행 당한게 아니라, 스스로 원해서 성관계를 맺은 것이다"라는 것인데 이로 인해 피해 여학생은 자살까지 시도할 정도로 2차 피해에 노출되었다고 합니다.(군포 여성 민우회의 성폭력 상담소 왈)



<유영하 SNS 막말들>



유영하의 이러한 변호에도 소년범치고 무거운 형량을 받게 되었는데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유영하 변호사는 성폭행범으로 지목된 아이들 중 한명의 부모가 유영하와 초등학교 친구였고, 아이들을 만나보니 강제가 아닌 합의하의 성관계 였다고 주장하였기 때문에 자신이 변호를 맡았다고 하였습니다.


<유영하 페이스북>


그런데, 현재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를 맡은 모습의 유영하를 보면, 그 사건이 그대로 떠올리게 하네요. 이랬던 유영하 자신은 과연 박근혜 대통령의 여성으로써의 사생활 운운을 할 수 있는 건지 아마도 대부분은 이해하지 못할 행동이었다고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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