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박근혜 인터뷰를 보며 자괴감!


한국경제신문 산하 정규재tv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던 박근혜 대통령 영상을 보며, "사람들은 JTBC 좀 출연해봐라"라는 늬앙스의 조롱을 하는 가운데, 예전 한나라당의 대변인으로써,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이었던 전여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인터뷰와 관련한 글을 올렸습니다.





전여옥은 현재 "외부자들"이란 프로그램에서 예전의 입담을 과시하며, 끌어낼 수 있는 최대한의 속내를 모두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위와 같은 글을 올려서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인터뷰를 보면서 자괴감이 들었다"~라는 말로 시작해서

"도데체 당신의 대국민 잔혹극의 끝은 어디인가?"라고 묻고 싶다는...

"인터뷰는 민망하기 그지없었다"

"황당한 음모론의 기획자는 박근혜와 최순실이다"



 등등의 말들을 쏟아냈는데요.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영상 속에서, 정말 어이없다고 느꼈던 대목!인 탄핵 반대 시위인, 일명 태극기시위대에 대한 얘기입니다.


"촛불시위의 두배가 넘었다. 민주주의와 법치를 수호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나온다" 등등의 말이었죠.


전여옥이라는 사람이 한때는 박근혜의 측근으로써 한나라당을 대변했던 당시에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서 입에 담지 못한 끔찍한 말을 쏟아냈던 기억을 한다면, 정말 그녀의 페이스북 조차, 혹은 현재 출연하고 있는 "외부자들"이라는 프로그램 조차 보고 싶지 않지만, 위에 박근혜 대통령의 인터뷰 과련 발언들은 정말 구구절절 맞는 말들 뿐입니다.



다음과 네이버에선 "조현병"이 핫키워드로 떠올랐는데, 혹시 박근혜 대통령을 지칭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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