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영 판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를 담당하게 될 강부영 판사,
강부영 판사는 박근혜의 동생 박지만의 부인 서향희와 고려대 동기로 알려져있고, 강부영 판사의 부인인 송현경 판사와도 친분인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강부영 판사 정치적 성향과 이력 그동안의 판례와 프로필 등을 알아봅니다.
강부영 판사는 호남형의 얼굴로 사진 상에 안경을 쓰고 살짝 미소를 짓고 있는데요.
강부영 판사 나이는 43세 1974년 생입니다. 박근혜 나이는 67세로 대한민국 헌정사상 처음으로 파면된 대통령에, 비교적 젊은 강부영 판사에겐 부담스런 영장실질심사가 될 듯 한데요.
#강부영 판사 프로필입니다.
강부영 판사 고향은 제주도 서귀포로, 어린시절 내내 고등학교때까지 제주도에서 생활했는데요.
강부영 판사 학력을 보면, 제주 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서울로 올라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이후 사법연수원을 32기
이후, 강부영 판사는 공익법무관 자리를 거쳐서 부산지법에서 법관 생활 시작 이후, 창원지법에서는 언론 대응 당당 공보관을 거치게 되는데, 이때 법률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법과 재판 등에 대한 강부영 판사의 소신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말합니다.
강부영 판사 왈 "공정하게" "진지함과 충실함" 법 앞에서 강부영 판사 자신의 소신을 어느정도 말한 거라 생각하는데, 이번 박근혜 대통령 영장실질심사와 관련, 그에게 믿음의 한표를 던져봅니다.
이후, 강부영 판사는 인천지법에서 활동하다. 현재 2017년 2월부터는 서울중앙지법에서 재직중입니다. 강부영 판사는 아내 송현경과 5년동안 사귀다가 결혼에 골인했는데요. 강부영 송현경 둘다 같은 대학인 고려대 법대 동기였다고 하네요. 부인도 같은 직업을 같고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을 듯 한데요.
한편, 강부영 판사 성향? 이력을 살펴보면, 대표적으로 배용제 시인과 박유천 사건을 들 수 있습니다. 두 사건 모두 성폭행, 성추행이라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는데, 강부영 판사의 박근혜 대통령 담당과는 성격적으로 많이 다른 사건들이었는데요.
먼저, 배용제 시인의 구속입니다. 강부영 판사는 배용제 시인의 혐의였던, 미성년자 성추행에 대해서 구속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두번째는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었던 탤런트이자 가수인 박유천 사건, 이 사건의 결론은 박유천이 무죄라고 결론이 난 것인데, 이로 인해 박유천은 자신을 고소했던 여성 중 한명에 대해서 강부영 판사는 구속 영장을 기각하였죠. 비슷한듯 하나 서로 달랐던 사건과 판결내용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법원에 출두 강부영 판사에게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판결은 내일 새벽에나 가능할거라는 예측이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보였던 검찰, 이번 강부영 판사의 판결 여부에 따라 한쪽으로는 지지를 한쪽으로는 비난을 받을 처지에 놓였네요.
한편,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검찰 측에서 제시한 혐의 내용은 크게는 4가지로 보고 있는데, 1. 비선실세 최순실에게 공무상의 비밀누설 혹은 국가 기밀자료 유출 혐의 2. 삼성 등 대기업을 상대로한 뇌물수수혐의, 3. 미르K 스포츠 재단 설립 후 모금 활동, 4. 김기춘, 조윤선 등에게 블랙리스트 작성 지시한 점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과연 강부영 판사는 어떤 판결을 내리게 될까요? 부디, 국민의 과반수가 생각하고 있는 그대로이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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