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재테크

○ 손석희 질문 "그러면 바른정당의 유승민 후보하고는 계속 들어오라고 얘기하고 있지만 유승민 후보에게는 홍후보에게 무자격 후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뭐라고 반론하시겠습니까?"

홍준표 왈 "그거는 답변을 하지 않겠습니다. 그거 자꾸 답변을 하게되면 기사를 만들어주지 싶어서 댓꾸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손석희 질문 "무자격 후보라고 유승민 후보가 몇번씩 얘길 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반론을 말씀하지 않으시면 글쎄요."

홍준표 왈 "이 방송 이외서는 구체적으로 이야기 한바가 있습니다. 잘 못 알고 있다! 그 이야기를 한일이 있죠. 지금 손박사도 지금 아마 재판중일껄요.(손석희 웃음) 손박사도 재판 중인데 거꾸로 방송해도 되냐 이래 물을때, 어떻게 이야기 하시겠습니까?"

#갑자기 홍준표 손석희에게 관계도 없는 재판 얘기를 꺼냄. 본인에게 쏟아진 질문과 의혹에는 답변하지 않고, 작사가 써준 종이 얘기에 손석희 재판 얘기까지...

○ 손석희 질문 "저는 대선 출마는 하지 않았구요. 그리고 홍준표 후보께서 이 문제에 대해서 말씀하시지 않는다는 것은 후보자격과 바로 직결된다는 상대당의 주장이 있는데 저희가 따로 체크해본 결과로는 대법원의 심리가 중단될 수도 있고 지속될 수도 있다라는 법조계의 의견들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홍후보께서 "아 나는 대법원 심의가 중단될 것이라고 믿는다" 말씀하시면 그게 답변이 되는 것인데 그걸 전혀 답변을 안하시겠다고 하시니까 제가 자꾸 질문을 드릴수 밖에 없네요."

홍준표 왈 "안하는게 아니고 그건 이제 이미 조선일보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왜 그게 문제가 안되는지는 언론에 한두번 한 얘기가 아니기 때문에, 아니 지금 손박사도 재판받고 있으면서 그런 질문을 하면 안되지.. 그건 국민이 판단할 사항이지(웃음)"

# 손석희의 이 질문에 계속 답변 회피하는 홍준표, 게다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해서 조선일보 얘기를 함, 손석희는 기분이 안 좋은 듯.

○ 손석희 질문 "제가 지금 재판받고 있는 것인지 아닌지 홍후보께서 그렇게 쉽게 말씀하실 내용은 아닌데요. 고 내용은 여기와 관련이 없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따로 안드리겠습니다만은 제가 그렇다면 지금 말씀하시기로는 방송할 자격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 말씀이십니까?"

홍준표 왈 "아니~ 내가 싸울라고 하는게 아니고 그런 말씀을 물으니까, 내가 그동안 수없이 언론에 한 이야기고 또 JTBC에 와서 내가 또 구지 이야기 할 필요가 있느냐 인터넷 찾아보면 그 이야기가 다 나옵니다. 그러니까 그거 말고 딴 걸 물으시라는 거죠!"

○ 손석희 질문 "JTBC의 시청자들도 왜냐하면 유승민 후보가 저희 방송에서 그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JTBC의 시청자들은 당연히 홍후보로부터 그에 대한 답변을 듣길 원하고 계실 겁니다. 그래서 제가 질문을 드린 거구요."

홍준표 왈 "그것은 인터넷 찾아보면 바로 나옵니다. 그래서 거기에 내 유승민 후보 하는 말에 말려들어가지 않기 위해서 내가 이 답변을 안하기로 했습니다."

#끝까지 질문에 대답하지 않는 홍준표에 기분이 상한 듯... 손석희의 표정이 좋지 않음.

○ 손석희 질문 "일단 알겠습니다. 홍후보님 죄송한 말씀이지만 인터넷에서 계속 다 찾아보려면 제가 인터뷰 할 이유가 없어지는거 아니겠습니까? 그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홍준표 왈 "그래도 답변하기 곤란하죠. 수없이 이야기를 했는데.."

○ 손석희 질문 "알겠습니다. 다음에 모시고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멀리 떨어져 있으니까 불편하신 모양인데"

홍준표 왈 "아니 멀리 떨어져서 들리는 소리가 웅웅거리고 그래서 다음에 JTBC 뉴스룸에 불러주세요. 부르면 내가 온갖건 물음에 다 얘기할께요."

○ 손석희 질문 "알겠습니다. 그런데 다른 후보들은 거기서 인터뷰 하실때 큰 불편함을 느끼지 않으셨던거 같은데 유독 홍후보께서 많이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홍준표 왈 "음 내가 얼굴을 보고 이야기하는 거하고 떨어져서 얘기하는 것이 답변하기가 그렇습니다."

# 손석희는 그래도 자신의 소신껏 할말은 화내지 않고 하는 모습. 홍준표는 불성실한 답변과 불필요한 재판과 방송작가 운운 등으로 비난의 화산을 맞고 있는 중입니다.

<뉴스룸 손석희 홍준표 동영상>

위 손석희 홍준표 동영상에서는 JTBC 뉴스룸 중간 이후부터 인터뷰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어제 손석희 홍준표 인터뷰 내용을 본 많은 시청자들이 "답답함을 느꼈다" "대선후보가 어찌 저런 인터뷰를" 등등으로 댓글들이 실시간으로 많이 올라왔었죠.

반면에, 가수 김수희는 자신도 여자로써 인생이 필요했으며 이순정이 자신이 이혼 후 아빠한테 갔기 때문에라며...그리고 이순정에게 한번도 하지않은 얘기라며 외할머니 얘기를 꺼냅니다.

김수희의 외 할머니가 면사포 쓰는 모습을 꼭 죽기전에 보고 싶다고 하셨다면서요.

그리고, 이순정 때문에 눈치를 보면서 살 수 밖에 없었다고... 상처를 줄까봐..

이순정은 자신이 원했던 건 엄마의 작은 스킨 쉽, 사랑.. 그리고 보통 애들의 엄마와의 관계...였는데.. 과거를 돌아보면 모든 것이 텅텅 비어 있었다고.. 엄마로부터의 사랑, 모성결핍의 상처에 대해 토로했어요. 그리고 스스로 자신은 김수희에게 미운딸일 뿐이라는 자격지심까지 가지고 있었죠.

아이를 셋이나 낳았는데도, 아직 과거를 책망하고 있는 엄마, 그리고 그런 엄마에게 다가가기 두려워하는 이순정.. 이순정은 자신을 24시간 보살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엄마와 아빠라는 존재가 아닌 첫사랑, 남편이라 결혼을 했다면서... 어쨌든 이순정은 아이를 낳아보니, 자신을 낳아준 것만으로도 어머니 김수희에게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참 아타까웠던 김수희와 딸 이순정의 갈등이었습니다.

김수희는 현재, 슬하에 이순정과 아들 1을 두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에서, 이순정은 엄마의 핸드폰 바탕화면이 남동생의 사진 뿐이라며 속상해하기도 했었죠. 남행열차, 애로 등으로 대한민국에서 여자 조용필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김수희와 딸 이순정... 이렇게 유명한 연예인 어머니에게 용돈 한번 받아본적이 없다고, 고백했던 이순정..

이순정이 남편과 이혼을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네요.

전소민과의 이별 전에 이미 백진희와 좋은 감정이 싹트고 있었음에 힘을 실어주는 듯..

<전소민의 이상형은 케이윌?>

한편, 전소민은 한때 이상형에 대해서 언급한적이 있는데요. "과거에는 다정다감하고 세심하며 배려심이 좋은 사람이 이상형이었지만, 근래에는 남자다우며 의리와 양심 그리고 무엇보다 한번 내 뱉은 말은 끝까지 지키는 사람이다"라고 하였네요.

<훈남 전소민 남동생 사진>

<전소민 몸매 비키니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