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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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아내 아빠본색 출연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은 현재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수근 과거에 언론에서 스스로의 인생에 가장 험난했던 순간을 바로 아내 박지연과 아들의 투병이라고 말했었죠. 채널A의 "아빠본색"에 출연한 이수근 아내 최근 근황 및 확연히 달라진 모습 등을 살펴봅니다.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결혼할 과거 사진과 비교해보면 정말 확연히 달라져 버린 외모입니다. 아내 박지연 씨는 현재도 신장이식으로 인해 투병중이라고는 하지만 음식을 만들고 아이들을 케어하는 데는 별 무리가 없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이날도 박성웅의 아내와 한위의 아내를 위해 베트남 음식을 직접 만들어 대접하였어요.

현재 아내 나이 32살, 개그맨 이수근과는 12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을 하였는데, 결혼 전에는 쇼핑몰 대표이자 직접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의 모델 활동까지 했었던 미모의 박지연 씨, 이수근은 아내를 처음 만나 4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줄기차게 구애를 했고 결국 결혼에 골인합니다.

아내 박지연은 첫째를 낳고 둘째를 임신했는데 6개월 후 쯤 부터 임신중독증으로 고생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수근 아내 병으로 알려졌던 이 임신 중독증은 임신성으로 혈압이 높아지고 결국은 신장에 까지 무리가 오는 무서운 병이랍니다. 

이수근아내는 둘째 아들의 몸무게를 2KG을 넘기게 하기 위해서 견디다 임신 34주만에 제왕절개 수술을 받았죠. 그리고 친정아버지로부터 신장 이식을 받고 현재도 투병 중인 상태인데요. 안타까운 것은 이런 아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둘째 아들이 뇌성마비 상태로 태어났고 치료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둘째 아들은 태어났을 당시 일반 아이들과 달리 엄지손가락을 제대로 펴지 못했었다고 합니다.

아내도 그렇고 개그맨 이수근은 눈물을 흘리며, 당시의 아픔에 대해서 얘기한 적이 있는데요.

이수근은 지금의 아내를 만나기 전에는 마이너스 통장을 비롯해서 빚이 약 육천만원이 있었다고 하죠. 게다가 경제 활동을 하면서도, 제대로 가계를 꾸려가지 못해 자동차를 사고도 할부금은 두번 밖에 내지 못했었다는데, 결혼을 하면서 이수근 아내로 인해 모든 것이 달라졌다라고 하였습니다.

한편, 이수근 아내 출연과 동시에 이수근을 정말 쏙 빼 닮은 듯한 두 아들이 출연했습니다. 이수근 아내는 특히 첫째 아들이 더 아빠를 많이 닮았다고 하는데, 제 눈에 셋다 정말 똑같이 닮았네요.

엄마 박지연 씨가 임신중독증으로 그렇게 고생을 많이 했고 지금도 투병 중이라곤 믿지 못할 만큼 너무나 이쁘게 잘 자란 두 아이들 입니다.

힌편 개그맨 이수근은 1975년 2월 10일 생으로 올해 나이가 44살이네요. 어른 병 완치 되셔서 더욱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바래봅니다.